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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우리 기술로 세계 8번 째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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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7-21 16:08 조회 1,8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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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국산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19일 오후 4시 13분 첫 비행을 성공했다. 이번 비행 시험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가 됐다.


이것은 우리 한국인의 손으로 만든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19일 첫 비행 시험에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지금까지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유럽 컨소시엄(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뿐이다. KF-21 시제기 1호기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첫 시험비행을 위해 경남 사천에 있는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했다. 


KF-21은 이륙 후 30~40분간 비행하면서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하고 오후 4시 13분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번 첫 비행에서는 초음속까지 속도를 내지 않고 경비행기 속도인 시속 약 400㎞(200노트) 정도로 비행했다.

이날 시험비행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11월 '첨단 전투기' 자체 개발을 천명한 지 약 22년 만이자 군이 2002년 KF-16을 능가하는 전투기를 개발하는 장기 신규 소요를 결정한 지 20년 만이다. 사업 타당성 분석, 탐색개발, 작전요구성능(ROC) 및 소요량 확정 등을 거쳐 방위사업청은 2015년 12월 KAI와 체계개발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1월 체계개발에 착수했다.


KF-21은 KF-16 이상의 성능을 갖는 중간급 전투기로, 4세대 전투기지만 일부 5세대 스텔스기 성능과 최신 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을 갖고 있어 4.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외형이 레이더 반사를 작게 하는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어져있다. KF-21은 다양한 종류의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유럽산 공대공미사일 ‘미티어’ 4발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한국인이 독자 개발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것은 온 국민이 축하해야 할 위대한 업적으로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사의 노고와  개발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하였다. 


향후 2026년까지 2000여 회의 시험 운행과 첨단 항공 기술의 개발로 5세대 첨단 초음속 스텔스 전투기로 세계 최고의 선능을 갗춘 초음속 전투기로 거듭 탄생할 것을 기대해본다.


https://youtu.be/pBa_Ch-c8rQ 


취재팀장 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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