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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0세이하 월드컵 축구 대한민국 16강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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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 축구가 통산 9번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감비아와의 2023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감비아에 져 조 3위가 돼도, 각 조 3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에 주는 '16강 와일드카드'를 확보했다.

2017년 한국 대회(16강),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다.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았다.

1977년 세계청소년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한국은 23차례 도전해 16번 본선에 올랐다.

본선을 뚫고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이번까지 포함해 9차례다.


이번 대회는 A~F조 1~2위 12개 팀과 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F조 2위가 된 한국은 오는 6월 2일 오전 6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B조 2위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치른다.

 

F조 1위(2승1무·승점 7)로 16강에 오른 감비아는 E조 2위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현역 시절 U-20 월드컵 전신인 1999년 4월 말리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대회에 출전했으나 16강에 실패했던 김은중 감독은 지도자로 24년 만에 제자들과 함께 16강을 밟게 됐다.

 

한국은 2017년 한국 대회(16강)를 시작으로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아르헨티나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또 한국 남자 축구 각급 대표팀을 포함해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 준우승, 2019년 브라질 U-17 월드컵 8강, 2021년 도쿄올림픽 8강,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이어 이번 U-20 월드컵 16강 진출까지 FIFA 주관대회 5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의 기록도 남겼다.


16강 전에서 한국팀은 안정된 게임 운영으로 수비를 튼튼히하고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역습을 하는 전략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우리 한국 팀은 지난 청소년 대회 때 처럼 이강인 선수처럼 특출한 선수는 없지만 선수 모두가 고른 실력으로 팀웍이 짜여져 있어서 더욱 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것 같다. 


아무튼 경기운영을 잘 해서 지난 대회처럼 결승까지 가는 행운이 오기를 기원한다.



취재 팀장 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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