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안동시 의회 김경도의장 선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발의한 김경도의장 

하회탈과 유교문화의 고장 경북 안동시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 권율장군 등 인재를 발굴, 조선 군영에 등용시킨 장본인인 유성룡선생의 고향이다.

이렇게 유서깊은 경북 안동시 의회는 7월 1일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경도 의원을 선출했다. 김경도의원은 제219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조례안은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ㆍ발전시키고, 전통무예의 관광자원화를 이루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아울러 시민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경도 의원은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무예가 안동시에서보존·발전되고, 전통을 계승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전통을 계승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도 신임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시급한 현안에 대해 민선 8기 집행부와 유기적 소통과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시민복리와 안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취재기자 고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