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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야구 우승,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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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목에 건 류중일호 야구 국가대표팀이 KBO로부터 포상금 2억 원을 받는다(feat.병역 혜택)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의 이력에도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 우승한 첫 야구 사령탑이라는 타이틀이 류 감독에게 돌아갔다.

류 감독은 2014 인천 대회에서 대만을 제압하고 국가대표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9년이 흘러 류 감독은 다시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았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시안게임 4연패 금자탑을 기록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목에 건 류중일호 야구 국가대표팀이 KBO로부터 포상금 2억 원을 받는다(feat.병역 혜택) 

야구 대표팀은 KBO 포상금 외에도 정부 포상금도 받는다. 정부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단체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 90만 원을 포상했다. 

대표팀 소집기간 동안의 수당도 받는다. 규정에 따라, 대표팀 감독은 총재가 정한 수당을 지급받고, 코치진은 1일에 40만 원, 선수는 1일에 30만 원을 받는다. 

한국 야구는 2022 일본에서 개최한 WBC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만과 호주에게 참패를 한 경험이 있다. 더욱이 일본에게는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짖밝힌 쓰라린 경험이 있다. 일본 전 대회 전 날 밤에 우리 선수들이 술집에서 유흥을 즐기다가 새벽에 숙소로 귀가한 보도가 있었는데, 명색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숙적 일본 전을 앞두고 술을 먹는 행위를 했다는 것은 우리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이 얼마나 정신 상태가 해이 해졌는지 온 국민들이 한심하다 못해 울분이 쳐 올랐었다.


그런데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 우중일호는, 대단한 실력의 일본을 꺽고, 막강한 전력을 갖춘 대만까지도 꺽고 우승을 하였으니 국민들의 상처 난 마음에 다소 위안이 되기도 하였다. 향후 우리 야구 대표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한치의 허점이 없이 평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한국 야구의 자존심과 국민들의 기대에 실망감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은 개인 팀이 아닌 국가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국가와 국가간의 게임에 임하기 때문이다.



전통스포츠 평론가 국선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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