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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던 한림원 노벨문학상 대한민국의 문학작가 "한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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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5월 24일 소설가 한강이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맨부커상(Man Booker Prize)수상 기념 및 신작 『흰』 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박종근 기자


                                                    (노벨상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드디어, K-팝으로 세계적인 햔류문화를 유행시킨 풍류문화의 본고향 대한민국이 문학계에도 세계를 강타했다.  


2024년 10월 10일,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수상 소식이 알려진 후 서점가에는 ‘한강 열풍’이 불어닥쳤다. 현재 서점가에서 한강의 작품은 수백에서 수천 배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양대 서점에서만 13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독주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만 6만부, 예스24에서는 7만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물량이 부족해 대부분 예약 판매로 진행되고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10일(현지시간) 여러 외신도 일제히 타전했다. 해외 언론들은 한강 작가의 ‘깜짝’ 수상과 더불어 그의 작품 세계, 과거 인터뷰, 비서구·여성 수상자인 점 등에 주목했다. 

먼저 한강 작가의 수상이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미 뉴욕타임스는 “‘채식주의자’로 잘 알려진 한국 작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며 “그의 수상은 놀라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수상자 발표 전까지 거론되던 후보군에 한강 작가의 이름이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 보도도 이어졌다. 영국 가디언은 “그의 소설, 단편 소설, 에세이 등은 가부장제, 폭력, 슬픔, 인간성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탐구했다”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이중 2007년 출간한 ‘채식주의자’로 세계 문학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 작품으로 2016년 한국 작가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에 올라 곧바로 수상했다.

한강 작가는 노벨 문학상이 수여되기 시작한 1901년 이래 18번째 여성 수상자다. 가장 최근의 여성 수상자는 2022년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였다.

첫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빅 이벤트’는 증권가까지 흔들었다. 서점 내 책 매출이 오를 것이란 기대에 투자자가 몰렸다. 온라인 서점 예스24 주가는 10월 1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예스24 모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도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이외에도 전자책 구독 서비스 업체 밀리의서재는 전날 대비 주가가 21% 넘게 올랐다.

아동 서적 출판 업체인 예림당은 10월 11일 오전 매수세가 몰리면서 25% 상승한 2720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출판 업체인 삼성출판사 역시 20% 안팎 상승해 거래되면서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에 올랐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이후 2번째이다. 

이를 기점으로 한국의 문학계에서도 배전의 노력을 하여 제3,제4, 제5의 노벨문학상을 받는 수상자가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 왜냐하면 상고사 1만 년과 역사시대 50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예술이 전승되어온 한민족에게는 문화예술분야에는 뛰어난 소질과 DNA를 타고난 혈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경제 10위권의 위치에 올라있는 수준과 능력을 갖춘 한국에는 실력있는 문학가가 많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는 노벨수상위원회의 다른 분야에도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는 인재들이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다른 분야의 인재들도 더욱 노력하여 세계만방에 그 진가를 표출하여 한얼민족의 위대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취재기자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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