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 한얼도의 개발과 역사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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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선 한얼도의 개발 근거와 유래


                                  

신라 학자 최치원의 난랑비 서문에, "국유현묘지도 왈 풍류라,
..()삼교를 포함한다"고 기록하였다.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풍류(風流)라 한다
(國有玄妙之道曰風流).
가르침을 세운 근원은 선사(仙史)에 자세하게 갖추어져 있다.
(設敎之源備詳仙史).
그 핵심은 유불선 3교를 포함하니, 무릇 군생을 접하여 교화하니라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
들어와서는 집에서 효도하고 나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게 노사구(공자)의 가르침과 같다
(且如入則孝於家 出則忠於國 魯司寇之旨也).
무위로 일을 처리하고 말없음으로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주나라 주사(노자)의 뜻과 같다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周柱史之宗也).
악한 일은 하지 않고 선을 받들어 행하는 것은 축건태자(부처)의 가르침과 같다
(諸惡莫作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
라고 하였다.
 
국선 한얼도란 ? 국선도, 화랑도, 풍월도의 사상과 이념을 융합한 한민족의 전통무예, 심신수련법, 정신수양를 융합한 삼위일체의 민족문화이다.

단군세기(고려말 행촌이암 저)의 기록에 ,
고조선은 "소도"를 세웠고, 젊은이를 모아 육기(6종목)의 교육을 시켰는데 그 종목은,
본국검. 글쓰기, 음악무용, 궁술, 말타기, 권박 등이었다.
이 소도의 주체는 천지화랑, 국자랑이라 불렸고, 그 사령관은 "국선"이라 하였다.
이들은 추수절에 하늘에 제를 올렸는데 이른바 "소도제천"이다. 소도가 서면 계가 섰는데 오상지도 즉, , , , , 용이다. 이들은 평소에는 학문과 무예를 수련하며 실력을 쌓았고 전시에는 검과 활을 차고 전장에 나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적을 물리졌다. 그 당시에 사용한 검술이 바로 "화랑 본국검"이었다.

일제강점기 단재 신채호가 지은 조선상고사에는, "국선화랑은 진흥대왕이 고구려의 "선배"제도를 모방한 것으로 선배를 이두자로 "선인"이라 하였다.  
선배는 신수두 단 앞의 경기회에서 뽑아 학문에 힘쓰고 본국검. 사예. 기마. 태껸깨금질씨름. 노래와 음악 등의 기예를 익히고,
평시에는 성, 길 등을 수축하고 , 난시에는 전장에 나가 죽음을 영광으로 알아 몸을 희생하는 것이 선배와 같아 "국선"이라 함은 고구려의 선인과 구별하기 위해 ""자를 더하여 지은 이름이고, "화랑"이라 함은 고구려의 선배가 '조백'을 입어 '조의'라 일컷은 것과 같이 신라의 선배는 화장을 시키므로 "화랑"이라 일컷은 것이니 조의와 구별한 이름이다" 라고 기록하였다.

또한 단재 신채호 선생은, 화랑제도야말로 중국에 사대하지 않고, 일제에 친일하지않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는 바로 화랑문화다 라고 하였으며, 한민족이 화랑의 문화를 모르면 몸에 골을 뺀 사람과 같다고 하였다.
이들은 유불선 삼교인 한얼도를 섬기며, 풍류도풍월도라 하였고 그 사령관을 "풍월주"라 하였다.
B. C.7193. 시조 환인은 남북 5만 리, 동서 2만 리의, 한국桓國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한국은 열두 민족으로 구성되었다. 이른바 12연방국이다. 이것은 동이(東夷)라는 민족으로 구성된 민족공동체 안에서의 부족연맹으로 생각된다.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고구려의 동맹, 신라의 화랑도, 고려의 팔관회, 조선의 제천제 등으로 계승된 국선의 화랑 풍월도인 "국선한얼도"는 소도 육기의 무예로써 5000년의 민족역사와 문화로 그 맥을 이어 왔다.

한얼도의 기예학적 기술체계는, 본국검, 무예도보통지 맨손무예 권법, 택견, 합기도, 격투기, 국술, 궁중무술, 특공무술의 장점만 채택하여 집대성 하였고, 민족 전통선법인 국선도, 단학, 선도, 단전호흡 등의 기법들을 포함 시켰으며, 정신수양적으로는 우리 선대 민족으로부터 오랫동안 전래해 온 풍월도인 유고,불교, 도교의 수행으로 정신적으로 완벽한 도의 경지에 오르도록 하여 문무겸전과 내공과 외공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수행자로서 대자연의 섭리와 우주의 진리를 깨우쳐 입신의 경지에 이루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통무예 방식을 개발하였다.


참고문헌 : 삼국유사, 삼국사기, 한단고기, 단군세기, 화랑세기, 삼신오제본기, 태백일사, 조선상고사, 조선무사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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