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 득경》

무예란 몸의 수행이요, 정신의 수행이다!

무예는 깊고 깊은 심연이요, 높고 높은  고봉이라,

입문하는 자 많지만은 고봉에 오르는 자 귀하도다.

무예의 수련은 도의 깨닭음의 수행이다.

작금의 모든 운동은 건강체육에 한하지만,

무예는 몸과 마음을 수양하여 높은 도의 깨우침에 

그 목적이 있도다.

부처님 불도는 진리의 깨우침이요, 

그리스도 예수님은 박애의 가르침에 있으나, 

무예는 민족 한얼선도의 깨우침에 있도다.

무예는 그래서 유•불•선의 도라 하였도다.

무예의 수행은 몸의 게으름을  떨쳐내고

부지런히 자신의 몸을 채찍질해야 높은 

경지의 득도를 할 수 있다.

수행자여 ! 교만함도 게으르지도 말고 그 고행의 길을 가라, 

그래야만 득도를 할 수 있다.

하루를 쉬면 내몸이 녹슬고

이틀을 쉬면 내 검이 녹슬고

사흘을 쉬면 내 마음까지도 녹스느니라~!!!

 2022년 10월 7일

 풍월주 국선 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