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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 월드컵, 태극전사들 잘 싸웠다. 이제 미래 한국축구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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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주필 전통스포츠 평론가 국선대산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애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하는 네이마르를 수비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2022.12.06) ⓒ뉴스1

지난 6일(한국시간) 한국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배했다. 전반에 4골을 내주며 끌려간 한국은 후반 31분 백승호의 만회 골로 간격을 좁혔으나 결국 경기는 한국의 패배로 끝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은 경기가 끝난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다.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은 원정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큰 업적을 세운 것이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이 쓰게 되었다.

우리팀은 예선전에서 강팀 우루과이와 비기고 포루투갈을 이겼다. 가나와는 아쉬운 2:대3의 패배를 했지만, 그러나 벤투 감독이 4년 동안 한국 축구 사령탑을 맡으면서 대한민국 축구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린 것은 매우 고무적인 업적을 남겼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치룬 경기를 거울삼아 한국축구는 잘한 부분과 잘못된 부분을 세밀히 분석하여 한국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이 소중한 경험을 허투루 다루지 말고 갚진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여 다음 월드컵에서는 4강까지 갈 수 있도록 철저히 기술적 보완을 해야 한국 축구가 세계적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전부를 바쳤습니다" '브라질전' 직후 인터뷰에서 무례한 질문받은 손흥민이 내놓은 답은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 아시아의 호랑이 코리아의 축구 발전을 위하여 아래 다섯가지를 보완 할 것을 제안한다

필자는 한국의 전통스포츠와 전통무예 수련 55년 도합 52단, 민족 실정역사를 공부하였고,전통 문화예술과 한얼민족 선도를 수행한 사람으로써, 한국 축구의 세계적 최고 수준으로의 향상을 위하여 몇가지 제안을 하겠다.

첫째,  이제 한국 축국의 조직력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였으니, 앞으로 선수 개개인의 개인기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축구의 기본은 개인기이다. 1대 1의 상황에서 상대 1명을 제끼면 바로 찬스가 나므로 그것이 슈팅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둘째, 슈팅 연습을 더욱 집중하여 어떤 공간에서도 순간적으로 "정확한 슈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슈팅을 할 때는 공이 골 포스트위로 뜨거나 골키퍼에게 차주는 슈팅은 하수들이 하는 것이다. 보다 정확하게 골키퍼가 없는 빈 공간을 차야 하고, 슈팅을 할 때 머리와 허리를 숙이고 빈 공간을 차야 한다. 

셋째, 몸의 순발력과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몸이 경직되면 좋은 기술이 나올 수 없다. "순발력과 유연성은 정비례한다" 몸이 유연하여 상대의 방어에도 순식간에 빠져나가 공간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넷째, 한국 축구의 수비에 대한 방어력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 세계적인 강팀과 맞짱을 뜰려면 철벽 수비력으로 대문을 꽉 봉쇄한 후 공격해야 승산이 있다. 우리 수비 축구에 대한 더욱 보강이 필요하다.

다섯째, 한국축구 국가대표의 2진 선수도 1진과 같은 수준으로 훈련시켜 관리하여 한다. 예를 들어, 월드컵 예선전에서 1진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아니면 예선전에서 체력이 너무 소모되어 강력한 공격을 못 할 때, 2진 선수들이 1진과 비슷한 수준으로 뛸 수 있어야 8강, 4강에 올라 갈 수 있다.

다행이도 우리 한국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이승우, 백승호, 김민재, 김영권, 황인범, 권창훈, 정우영, 나상호, 이재성 등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이런 선수들을 메시나, 호나우두, 네이마르 등과 같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면 아시아의 호랑이 태극전사들도 세계 4강 대열에 들어갈 것이다. 


본사 주필, 전통스포츠 평론가 국선 대산 daesan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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