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자생하는 나무가 있다. 바로 천연기념물 479호인 황칠나무다. 황칠나무는 뛰어난 치유 효능을 가지고 있어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 황실에 진상된 중요 물품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황칠’이라는 이름은 점점 잊혀졌다. 그런데 최근 황칠의 진면목을 재발견, 황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근식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사장(예지바이오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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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2021 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은 한류식품개발부분 '2021글로벌한류식품개발공로 대상'을 받았다.

이근식 이사장은 “오늘 시민대상을 허락한 대한민국과 금수강산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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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식품 분야에서 30여년 동안 종사해오면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연생태에서 자생하는 토종 식물자원 중 황칠나무'를 접하고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노력을 벌여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칠대부라는 자부심으로 또한 세계3 대 파낙스인 황칠을 제대로 가공하여 부가가치 높은 한류 식품을 개발하여 1천 년 전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름잡은 신라의 거상 장보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생에 신명 바칠 것을 다짐한다. 비록 코로나 판데믹19로 모든 것이 지연되었지만 위기 가운데 기회를 창출하는 무중유생정신으로 '인투 더 코로나 전략'을 세워 헤쳐 나가 조만간 꼭 대한민국 100대 수출산업으로 육성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근식 이사장은 황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근식의 황칠나무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 대상은 정치와 행정,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칠 구입 문의는 본 신문사 본사 사무실로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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